바닷가 같이 광활한 캘리포니아 타호 호수에 가보다. 위치는 요세미티 공원보다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캘리포니아의 행정수도인 세크라멘토에서 자동차로 동쪽방향으로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7월초에 가보았는데 COVID19 팬데믹중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여행객들은 많았지만 적당하게 있었다고 느꼈다. 타호에 있는 카지노 호텔(네바다쪽)에서 1박을 하고 세크라멘토(Sacramento)에서 1박을 하게되었는데 특히 세크라멘토에 있는 델타킹이라고 실제 유람선을 호텔로 개조한 곳에서 이색적이고 기억에 남는 숙박을 하게 되다. 조식으로 나오는 오믈렛이 일반적인 음식점에서의 것보다는 훨씬 더 인상적으로 맛있었다고 기억된다. 물론, 다이닝인은 불가능했다. 한편, 방은 실제 선실처럼 아담하다. 호텔은 강위에 떠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