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에 역사가 오래된 (ㅎㅎ) 대치동 스시유에 들려보다. 몇가지 변화를 느꼈는데 첫번째는, 런치 오마카제 메뉴의 단일화 그리고 두번째는 조금 색다른 츠마미. 결론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이곳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오마카제를 즐기다. 1. 특색이 있다. 독창적인 호텔 가이세키 스타일의 츠마미가 가장 인상적이다. 런치메뉴 후반부 스시의 고명들도 창의적이다. 2. 재료가 매우 신선하다. 네타의 신선도, 식감 그리고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고 느꼈다. 특히, 이곳의 마구로는 (사시미와 스시에서 사용됨) 텍스쳐 또는 식감이 상당히 뛰어나며 입안에서 녹는 느낌은 최상급 A5 일본 와규 맛을 연상시킨다. 기름지나 느끼하지 않고 매우 깔끔한 맛을 느껴봄. 역시, 이곳 참치 맛은 예전처럼 최고인듯! 3. 기본이 잘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