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로스엔젤레스 미쉘린스타 스시조 맛집탐방 2021

VISBIMMER79 2021. 5. 22. 20:48

COVID19 펜데믹으로 인해 캘리포니아의 (혹은 미국) 많은 맛집들이 셧다운 했다. 점차 그 기세가 완화되면서 (사실 요동치면서) 실외 다이닝인은 많은 식당들이 제공해 왔으며 실내 다이닝인도 제공했다가 말았다를 반복하는 분위기였다. 최근에 들어서야 (대략 2021년 2~3월 이후) 대부분의 식당들이 이제는 다시 여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팬데믹이 미국에서 시작될 즈음부터 5군데의 맛집을 꼭 가보고 싶었다. 그 중 두군데를 가보았는데 (나머지 3군데는 2021년 4월까지도 테이크아웃빼고는 다이닝인 오픈을 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 중 하나가 Sushi Zo이다. 일본인 쉐프분들이 요리하며 엘에이에는 총 두군데가 있다. 추가로 미국에서는 뉴욕에도 있으며 그 외에는 방콕, 홍콩 그리고 도쿄에 1개씩의 매장이 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미니어쳐 스시의 느낌

- 스시의 크기가 작은편이다. 그리고 그것이 스시조 스시의 스타일이라고 한다. 

- 스시의 (네타) 모양이 매우 예쁘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스시피스로부터 맛있고 신선한 네타와 샤리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샤리의 비율이 매우 좋았다고 느꼈으며 따로 간장을 첨가할 필요없이 간은 이미 되어져서 나온다. 스시에 자주 등장하는 소금, 폰즈소스, 트러플오일, 와사비 등을 이용한 것으로 기억된다. 

 

2. 정통적인 스타일

- 어떻게 보면 올드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쯔마미로 나온 2개의 플레이트 외에는 신기하거나 창의적인 메뉴는 없는 것으로 기억된다. 

- 1인 런치오마카제에는 대략 20피스 이상의 스시가 나오는 것으로 기억된다. 페이스는 적절했으며 한점의 스시를 다 먹은 후에 금방 그다음 피스를 제공해준다.

- 스시 피스를 제공하기 전에 쉐프님께서 항상 간략한 설명을 해주신다. 

 

3. 가격은 1인 런치 오마카제의 경우 팁전 $200이 넘는 것으로 기억한다.

 

4. 시그니쳐 메뉴는 쯔마미로 나오는 누들처럼 만든 $@HTQ#$(GH#JG이다. 하여튼 아는 녀석인데 (아나고??) 그냥 엄청 색다르게 맛있게 먹었다. 마스크때문에 잘 안들리기도 하지만 먹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안난다. ㅎㅎ

 

5. 생선의 원산지는 거의 일본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따라서 메뉴는 때에 따라 바뀔것이며 가격또한 시장가격에 의해서 변할수가 있다.

 

6. 잊지못할 1인식사를 한국행 비행기에 타기 몇일전에 해보다. 엘에이에서 유명한 또 다른 스시집인 Go's Mart 스시집에서처럼 이곳에서 2부 타임에는 정말 나혼자뿐이었다^^ 펜데믹이전에는 예약해서 가는 것조차 결코 쉬운 곳들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다.

 

http://sushizo.us/

 

Sushi Zo | Los Angeles • New York • Thailand • Hong Kong • Japan | Home

 

sushizo.us

 

https://youtu.be/WpYmmNdtz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