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5일에 기록.
모더나 백신 2차접종 완료했는데
1차접종때 (2021년 1월 15일)
(3박4일정도)
접종 후 7시간 지나서부터~
접종부위 뻐근함 2/10 (특이사항: 주사를 부드럽게 천천히 찌름, 맞았는지도 모르겠음)
피로감 3/10
누우면 잠이 쏠림, 가위비슷하게 눌림 (호흡, 맥박변동 주관적으로 감지)
일어나면 머리가 탁한느낌
오한 2/10
약은 경미한 증상이라도 느껴질 때에 한해서 스스로의 판단하에 총 2회복용 (처방된 해열제, 진통제)
식사는 잘함
2차접종때 (2021년 2월 12일)
(2박3일정도)
접종부위 뻐근함 5/10 (특이사항: 주사를 아프게 콱 찌름, 맞을때부터 아픔)
접종 후 12시간 지나서부터~
피로감 2/10
누우면 잠이 쏠리지는 않아도 평상시보다는 잘 옴, 일어나면 머리가 약간 탁한느낌
체온 최대 37도까지 상승 (열은 없었음)
무기력증 2/10
오한 2/10
약은 경미한 증상이라도 느껴질 때에 한해서 스스로의 판단하에 총 3회복용 (1차: 타이레놀 + 이뷰프로펜200mg, 2차 : 타이레놀 + 이뷰프로펜200mg, 3차 : 이뷰프로펜200mg)
식사는 잘함
결론)
1. 2박3일동안은 휴식이 필수일듯.
2. 접종후 신체의 변화는 느꼈으나 전반적으로 매우 경미함 (신체 변화중 가장 명백하게 느낀 것은 체온의 상승이다. 그러나 열은 없었음).
3. 그냥 그렇게 지나가버림.^^
*** 한편, 내가 느낀 피로감은 백신접종과의 인과관계가 없는 것 같으며 언급된 '일부' 증상들도 없을수도 있음.
*** 보통 접종후 이뷰프로펜은 권장하지 않음. 전문가들과 상의는 필수.
접종후 2주 정도 지나고서부터의 일상생활 속에서의 변화)
이제는 평상시에는 더블 마스크는 잘 안함.
기능성 마스크보다 패션 마스크에 관심이 많아짐.
벗어야할 때는 과감히 벗고 (예: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마음이 편함.
기능성 마스크 재고에 별 신경 안씀. 그러나 아직도 그냥 마스크는 충분히 있음.
예전처럼 마스크의 상태에 예민하지 않음.
어디든 자유롭게 갈 수 있음. 행정적으로도 비접종자들보다 자유로움 (타주 여행시 자가격리 면제).
전반적으로 코로나 이전수준으로 이것저것 덜 민감해짐. 그러든 말든...
동시에 거주중인 캘리포니아도 전반적으로 다시 오픈하는 분위기이다. 코로나가 꺾인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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